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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심어주는 도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내가 생각한 어른의 모습은 이랬다. 나의 지난 10대 20대를 회상해보면, 그때 상상해본 나의 30대 모습은 되게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꽤 많은 자산이 모여 안정적인 자산 흐름을 가지고 커리어 적으로도 전문적인 지식이 쌓인 그런 모습들이다. 하지만 30대가 된 지금 현실은 내가 상상했던 모습들과는 다른 모습들이다. 자산의 상태도 커리어도 크게 전문지식을 쌓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반복되는 일상을 하고 있을 뿐이다. 특정한 전문직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 일반 직장인은 연차 수는 쌓이는데 연봉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소위 말하는 '현타' 가 오는 것 같다. 어느 날 나에게도 그런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지내다간 안되겠다. 좀 더 나이들어서 힘들어질 것 같은데? 그런데 난 벌써.. 2022. 1. 23.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그린 영화 '거인' 배우 최우식에 대한 재발견 요즘 화제의 드라마 '그해 우리는' 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은 사실 연기로서는 이미 인정을 받은 배우들이기 때문에 더 믿고 보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가 이 극에 더 몰입도를 높이기도 한다. 배우 최우식은 사실 최근까지도 영화 기생충으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이다. 유명해지긴 했지만 기생충 이전에 어떤 작품에 출연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찾아보았고, '거인' 이라는 영화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어 찾아보게 되었다. 고등학생인 17살 영재(배우 최우식)는 무책임한 아버지를 벗어나 '이삭의 집' 이라는 카톨릭 보호시설에서 살고있다. 이 보호시설은 19살이 되면 시설을 나가야하고, 영재는 다시 아버지와 함께 살게되는게 끔찍하.. 2022. 1. 19.
겨울에 생각나는 그리운 영화 '러브레터' 겨울과 함께 생각나는 영화 예전 우리나라에는 일본문화를 개방하여 들어온 일본의 문화가 상당히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일본 영화와 음악 그리고 애니메이션까지 우리의 대중문화권에 스며들어있었고, 주변에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친구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그 중에 겨울하면 생각나는 영화 러브레터 '오겡끼데스까?'(잘지내고 있나요?) 라는 대사가 엄청난 유행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일본의 북해도 오타루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이다. 하얀 눈에 덮인 이 도시가 겨울하면 이 영화를 떠오르게 만드는 배경이기도 하다. 편지 한통으로 시작된 이야기 결혼을 약속했던 애인 후지이 이츠키와 사별한 와타나베 히로코, 그가 죽은지 2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의 추모식 날 그의 .. 2022. 1. 16.
인생에서 소중한 것에 대한 깨달음 '리치리치' 재벌가 상속자인, 아직은 어린이 리치의 이야기 내가 어렸을때에는 비디오 테이프로 주로 영화를 시청했다.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주는 가게를 들러야 하거나,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비디오테이프 트럭이 오는 날이면 무조건 그 날은 꼭 비디오 테이프 몇개씩 빌려서 오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나홀로 집에' 라는 영화가 엄청난 흥행을 했던 시기였고, 그 영화 주연배우 맥컬린 컬킨의 인기가 어마어마 했던 시기였다. 그렇기에 나도 맥컬린 컬킨의 엄청난 팬이었다. 그렇게 그의 출연작을 살피던 중 찾게되었던 영화 '리치리치' 이다. 그가 주연배우인 영화는 왠지 믿고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재벌가의 아들은 외롭다. 주인공 리치는 세상 부러울게 없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아이다.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들 그리고 .. 2022. 1. 13.
가슴뜨거운 울림있는 작품 '나빌레라' 넷플릭스의 배우 송강을 쫓아가다가 만난 작품 넷플릭스에서 ‘스위트 홈’ 이라는 시리즈를 보고 배우 송강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었다. 그렇게 배우 송강의 작품들을 찾아보다가 보게된 '나빌레라'. 처음에 포스터를 보고 든 생각은.. 응? 발레 이야기? 라고 생각했다. 발레리노의 주제로 드라마는 생소하다고 생각했었던게 사실이다. 드라마에 대해서 조금 더 찾아보니, 이 드라마는 한 웹툰을 드라마로 한 작품이더라. 게다가 웹툰이 어마어마한 평을 받은게 아닌가. 무려 별점 만점, 평점 10점의 평가를 받은 웹툰이었다.궁금했다. 거기에 배우 송강도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었다. 70세가 된 덕출, 어릴적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치다 덕출(배우 박인환)은 벌써 70세가 되었고, 친구의 죽음으로 장례식을 참석하여 친구들을.. 2022. 1. 12.
결혼의 현실을 보여준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리메이크 작품으로 다시 만나다. 나는 아직 미혼이지만, 주변 결혼한 친구들을 통해서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이 듣는 편이다. 여러가지의 장단점이 있지만 결론은 결혼은 '현실이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되는게 결혼생활이라지만, 아직 왜인지 모르게 자신이 없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90년대에 개봉을 해서 한 차례 흥행을 했던 영화이다. 그런 영화를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무려 24년만에 리메이크가 된 것이다. 보통 리메이크는 과거에 큰 감명을 준 영화를 리메이크 하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당연히 재미있을거라 기대도 했었고, 평소에 배우 조정석님의 팬이었던 나는 자연스럽게 이 영화를 보게되었다. 현실적인 커플의 이야기를 담았다.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위해 미영(배우..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