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3 나의 학창시절 추억의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OST 나의 고등학생 시절의 대표 배우로는 정우성, 손예진, 김태희, 소지섭 등 드라마의 주연배우로 거의 대부분 나왔던 배우들이다. 물론 해당 배우들은 지금도 국내 톱 배우들이긴 하지만 말이다. 가장 예민한 학창시절때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인해 지금과는 달리 항상 로맨스 영화를 즐겨 시청했던 것 같다. (나만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그 때의 추억을 되새겨보려 선택하게 된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이다. 지금은 40대가 되어버린 배우 정우성과 손예진의 아름다운 20대의 모습을 보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지만.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도 굉장히 극찬받았던 영화이지만, 아직까지도 눈물샘 자극하는 로맨스 영화로 추천리스트에 오른다. 다시봐도 .. 2022. 1. 5.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기적"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지금 글을 쓰는 현재 21년도 12월, 연말이기도 하고 전년도 대비 최고의 추위를 기록한 요즘에 따뜻한 차와 함께 볼 만한 영화를 찾으려 넷플릭스를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발견한 영화이다. 항상 영화를 보기 전 간단한 영화소개와 주연 배우를 확인하고 영화를 고르다보니 제일 먼저 확인하게 된 메인 예고 페이지. 이 영화는 이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2018년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영화의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이력이 있었다. 검색을 하다보니 특이하게도 게임관련 개발자에서 감독으로 전환하여 이렇게 이름 난 작품을 만들어 낸 능력자였다. 주연배우로는 배우 박정민과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 였다. 배우 박정민의 영화는 재미없이 본 영화가 한번도 없었으므로 믿고 선택할 수 있었고, 메인 .. 2022. 1. 3. 현실의 나에게도 필요한 나미야 잡화점의 이야기 감동과 힐링이 필요해 나는 소설책을 잘 안읽는 편이다. 보통 읽고 싶은 걸 찾지 못했을 때 소설책을 고른다. 그래도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인 소설책은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고른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안읽었으면 후회할뻔했다. 21년도 자기계발과 재테크 공부에 생각이 몰두해있다보니, 매번 급하게 배우고 실행하는 일에만 집중해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연말이 된 지금 천천히 내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은 여유있는 그리고 각박한 세상에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책을 골라서 마음의 여유를 얻고 싶은 마음에 서점을 또 어슬렁 거리게 되었다. 경제나 자기계발서 외에 책들 중에는 개인적으로 범죄 스릴러의 장르를 즐겨읽었었지만, 이번만큼은 감동과 힐링의 책을 읽고싶었고 그렇게 만나게 된 나미야 잡화점.. 2022. 1. 3. 프랑스인이 사는방법 '시크하다' 프랑스인의 라이프 스타일 다양한 프랑스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관찰 에세이. 어떻게 프랑스인들은 더 행복해 보일까, 삶을 대하는 프랑스인들에 대해 쓰여있는 이 책은 읽는 내내 매우 감명깊었다. 책 표지에서 발견한 '이기적이어서 행복한 프랑스 소확행' 이라는 문구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프랑스인이 이기적이라구? 이기적인건 나쁜거 아닐까? 적어도 나는 그렇게 배웠던 거 같기도 하다. 어릴적 친구들이랑 놀면서 싸울때에도 항상 어른들은 '이기적이면 안돼''너만 생각하면 안돼' 라는 말들로 우리들을 꾸짖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누군가 나에게 '넌 이기적이야' 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분명 좋게 들릴말이 아님이 분명하다. 말하는 사람도 나쁜의도로 말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2021. 12. 31.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타인의 머릿속에 들어가보자.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 나 자신 조차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간혹 있다. 자주 내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하며 정말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파악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마음만큼 나를 컨트롤 하기가, 나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가 쉽지는 않다. 나 뿐만 아니라 나는 전체적으로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어떤 고민을 안고 있으며 어떤 감정들을 안고 살아갈까?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각자마다 다른 생각과 목표를 안고 살아가지만, 결국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사람에 대해 잘 이해한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기 훨씬 수월하지 않.. 2021. 12. 29.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FBI 행동의 심리학' 사람들의 행동이 궁금했고 관심이 생겼다. 나는 평소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의미는 인간의 성격, 생김새 그리고 심리, 다방면에서 이 세상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일까? 또 어떤특징들을 가지고 살아갈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이 말이 이상하게 보일지는 모르겠다..이상한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오랜기간 서비스 직종에서 근무를 했었다. 사람들을 만나고 짧은 대화를 나눌 때에 그 짧은 시간안에 이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기분이 어떠한지 파악을 할 수 있다면 일이 수월 할 것 같았다. 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본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저 타인과는 상관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하지만 내가 최선을 다했음에.. 2021. 12. 28.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