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7 나만의 레버를 당겨보자 '럭키드로우' 최근에는 TV 프로그램보다 유튜브 시청 횟수가 더 많은 것 같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채널을 돌리는 시간 대신에 그냥 보고 싶은 채널 혹은 구독하고 있는 채널의 영상을 틀어 보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이 된다. 내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 중 하나로 “드로우 앤드류”라는 채널이 있다. 30대 초반의 젊은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다루는 영상이 주를 이룬다. 재능이 있어보였고 능력이 있어 보여서 부러웠다. 재능과 능력을 뒤로 하고 그는 참 열심히 살아오고 생각의 방향성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되어 지속적으로 채널을 구독해왔다. 그에게는 많은 배울점이 있었고, 나에게 다방면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그의 책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큰 고민하지 않고 바로 온라인으로 책을 검.. 2022. 5. 2. 열정을 심어주는 도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내가 생각한 어른의 모습은 이랬다. 나의 지난 10대 20대를 회상해보면, 그때 상상해본 나의 30대 모습은 되게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꽤 많은 자산이 모여 안정적인 자산 흐름을 가지고 커리어 적으로도 전문적인 지식이 쌓인 그런 모습들이다. 하지만 30대가 된 지금 현실은 내가 상상했던 모습들과는 다른 모습들이다. 자산의 상태도 커리어도 크게 전문지식을 쌓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반복되는 일상을 하고 있을 뿐이다. 특정한 전문직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 일반 직장인은 연차 수는 쌓이는데 연봉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소위 말하는 '현타' 가 오는 것 같다. 어느 날 나에게도 그런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지내다간 안되겠다. 좀 더 나이들어서 힘들어질 것 같은데? 그런데 난 벌써.. 2022. 1. 23.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타인의 머릿속에 들어가보자.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 나 자신 조차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간혹 있다. 자주 내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하며 정말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파악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마음만큼 나를 컨트롤 하기가, 나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가 쉽지는 않다. 나 뿐만 아니라 나는 전체적으로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어떤 고민을 안고 있으며 어떤 감정들을 안고 살아갈까?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각자마다 다른 생각과 목표를 안고 살아가지만, 결국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사람에 대해 잘 이해한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기 훨씬 수월하지 않.. 2021. 12. 29. 파이어족의 교과서 '파이어족의 재테크' 돈이 무엇인가? 남들보다 늦게 '돈' 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돈을 벌어서 작은 금액의 적금을 하고 있긴 했지만, 진지하게 돈과 나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걱정해 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생각없이 그냥 벌어서 쓰고 그저 그렇게 살아가다가 코로나를 만나게 되었다. 직장 특성상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고 기약 없는 휴직을 시작하게 된다. 휴직으로 인해 월급은 삭감되고 시간은 많아지고 그렇게 시간이 많아지니 돈쓸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급여는 줄어들었는데 돈은 평소 쓰던 것 보다 더 쓰게 되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혹시나 장기화를 준비해서 계획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리고 충격을 받는다. 잔인하게도 나의 경제력은 바닥이었다. 그것이 나의 현주소였다. 나이도 30대로 들어서고 갑자기 불안.. 2021. 12. 26.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식을 쌓고 싶다. 앞서 읽은 "말 잘하는 사람은 잡담부터 합니다" 를 읽게 된 이유처럼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렵다고 느낀 나는 자주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생각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어느 특정분야에 깊은 지식이 없는 것 같다. 경영학을 전공한 나지만 솔직히 말하면 경영과 경제에 대해서도 깊은 지식이 있다고 말을 할수가 없다. 그냥 흘러가는 큰 틀만 이해할뿐이다. 더 나아가 사회에서는 어떤 지식이던 폭 넓은 이해도를 가져야지 타인과의 대화에서도 대화거리가 풍부해진다. 나는 한참 부족했다. 그래도 지식을 쌓으려는 노력을 아예 안한건 아니다, 어쩌다 알게된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도를 높이려 검색도 많이 해보았다. 그리고 가장 크게 관심을 안가졌었던 경제와 정치에 대해서도 너무 모르고 있.. 2021. 12. 25. 말잘하는 사람은 잡담부터 합니다 말을 잘하고 싶다. 말을 잘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만 해도 편안하고 공감을 부르는 말을 하는 사람들. 나는 항상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매우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누군가 말을 시켜주기 전에 먼저 말을 거는 법이 없었고, 나를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거나, 내가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자체를 불편하게 느끼고 기피하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었다. 현재는 그래도 사회생활을 지속하며 많이 부딪히고 단련된 탓에 그런 나를 조금 바꿔보려 노력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아직 멀었다. 그런 나였기에, 이 책의 제목에 강하게 끌렸다. 내가 항상 바래왔던 모습의 제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학교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 2021. 12.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