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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잡아라:"입소문 전염병" 간다 마사노리

by find_theway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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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마케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장사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판매에 대해 고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마케팅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 졌다. 

 

입소문 전염병-간다 마사노리

마케팅 관련 책 중에서도 "입소문 전염병" 은 꽤나 유명한 책이었다. 

한국에서도 불티나게 팔려서 책을 구할 수가 없었던 기간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다시 풀려서 나도 구할수가 있게 되었고, 혹시나 또 못 구할까 얼른 구매를 하게 되었다. 

 

입소문 마케팅이란? 

 

글의 제목처럼 이 책은 입소문에 대한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저 입소문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기업들이 큰 광고비용을 쓰고도 그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그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보통 쉽게 반응이 오지 않는 마케팅의 경우에는, 그저 상품의 소개만을 늘어놓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어떤 상품에 대한 소개를 볼 때에도 특별할 것 없이 해당 상품에 대한 장점만 보았던 기억이 난다. 

 

입소문 전염병은 "이야기" 를 담으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야기 중에서도 스캔들, 재난, 불행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솔깃한다. 

그러니 기업들 또한 상품에 대한 장점만을 내세우기 보다는, 상품에 이야기를 담으라고 이 책은 추천한다. 

 

고객으로부터 '적'을 인식하고, 그 적으로부터 해결을 해주는 스토리를 담고, 고객들의 욕구를 끌어내는 스토리 텔링을 하면 입소문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 초반에서는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지는 7가지 감정의 방아쇠에서 다룬다. 

 

첫째, 불행,재난 그리고 스캔들을 이용하라
둘째, 이야기를 만들어라 
셋째, 적을 만들어라 
넷째, 내면의 욕구를 알아채라
다섯째, 주인공으로 만들어라 
여섯째, 줄을 만들어라 
일곱째, 커뮤니티를 만들어라

위 7가지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고객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그걸 공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읽어 내려가며 정말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오른 것 같다. 

내가 기억해서 써놓은 것 이 외에도 책을 읽어 내려가며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되는 방법들이 참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유명한 책은 다르다 싶었다. 

게다가 읽어 내려가는데에 전혀 막힘이 없을 정도로,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간결하고 쉬웠다. 

 

혹시 현재 온,오프라인 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 중에 마케팅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난 단연 이 책 한권을 여러 번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다. 

여러 번 읽더라도 정말 많은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을만한 책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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