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1 말잘하는 사람은 잡담부터 합니다 말을 잘하고 싶다. 말을 잘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만 해도 편안하고 공감을 부르는 말을 하는 사람들. 나는 항상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매우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누군가 말을 시켜주기 전에 먼저 말을 거는 법이 없었고, 나를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거나, 내가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자체를 불편하게 느끼고 기피하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었다. 현재는 그래도 사회생활을 지속하며 많이 부딪히고 단련된 탓에 그런 나를 조금 바꿔보려 노력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아직 멀었다. 그런 나였기에, 이 책의 제목에 강하게 끌렸다. 내가 항상 바래왔던 모습의 제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학교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 2021. 12. 23. 이전 1 다음